박학다식

목차 TVN에서 두 시즌에 걸쳐 방송되었던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을 통해 내 생활 공간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남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정리가 되지 않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집을 방문하여 정리 수납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공간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수납 전문가의 컨설팅 전에는 보기만 해도 심난했던 집안의 풍경이 컨설팅을 통해 쾌적하고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마치 마법 같을 정도로 신기하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신박했습니다. 1인 가구이든 결혼을 한 기혼 가정이든 최근에는 대부분 일을 하는 가정이 많다보니 저녁 6시에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집안일을 돌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루하루..